해리포터 스튜디오 도쿄 예약 및 방문 후기

해리포터 스튜디오 도쿄 예약 후 실제 방문한 후기를 공개합니다. 공식 명칭은 ‘워너 브러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지만 해리포터 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더 익숙합니다. 도쿄 외곽에 해리포터 팬이라면 좋아할 멋지고 큰 무대장치와 소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호그와트로 출발할 준비되셨나요?

해리포터-스튜디오-도쿄에-입장하는-사람들
<해리포터 스튜디오 도쿄 정문>


해리포터 스튜디오 도쿄

2023년 6월에 도쿄에 오픈했으며, 영국 런던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공식 명칭은 ‘워너 브러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 더 메이킹 오브 해리 포터’ 입니다. 구글맵에서 “위치를 찾기 위해서 ‘해리포터 스튜디오 도쿄’로 검색해도 자동으로 공식 명칭으로 변경되어 표시됩니다. 공식 영문 홈페이지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영화 세트장과 인기 캐릭터의 의상과 소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화에서 사용된 특수효과 영화 제작 과정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해리포터를 소설이나 영화로 즐겼던 팬이라면 실제로 눈앞에 펼쳐진 환상적인 무대가 매혹적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사진을 찍기에도 좋을 뿐더러 도쿄 외곽에 위치해서 나들이 간 느낌까지 들어 더욱 좋습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 도쿄 예약 및 입장료

해리포터 스튜디오 도쿄 예약을 위해 상단에 링크를 건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영문이 불편하신 분들은 국내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여행 관련 에이전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른 4명과 초등학색 2명의 티켓을 사전에 구입 (한화 약 280,000원)해서 모바일 티켓을 폰으로 제시하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구입했던 사이트 링크를 아래 남깁니다.


환율 변동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일본 엔화로 표시하면 2024년 기준 아래와 같습니다.

  • 성인 – 6,500엔
  • 청소년 (12 – 17세) – 5,400엔
  • 어린이 (4 – 11세) – 3,900엔
  • 유아 (4세 이하) – 무료지만 티켓팅은 해야 함
  • 1명이 최대 9명까지 예약 가능하며, 방문 6개월 전부터 예약 가능합니다.


방문 시간은 30분 단위로 설정할 수 있으며, 실제 방문 시 예약한 시간보다 한 시간 전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3:30분 타임으로 예약했다면 2:30분 부터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가시기 바랍니다. 폰으로 받은 e-티켓의 바코드를 입장 시 확인하면 되기 때문에 굳이 종이에 프린팅할 필요는 없습니다.


위치와 가는 방법

도쿄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토시마엔” 역과 아주 가깝기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쉽습니다. 일본은 사철이 발달했기 때문에 같은 이름의 역이라도 다른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토시마엔 역도 마찬가지 입니다.

  • 세이부 후쿠토신 라인 – 토시마엔 역 (도쿄역 출발 기준 42분)
  • 도에이 오에도 라인 – 토시마엔 역 (토쿄역 출발 기준 47분)


본인이 출발하는 곳에서 덜 갈아타서 갈 수 있는 곳으로 가면 좋습니다. 세이부 후쿠토신 라인의 토시마엔 역이 스튜디오와 더 가깝지만 오에도 라인의 토시마엔 역도 별로 멀지 않습니다. 더운 날 아이들도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세이부 후쿠토신 라인을 이용하면 해리포터 랩핑된 열차를 탈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도쿄역 출발 기준으로 40여분 걸립니다. 시부야, 신주쿠 등 도쿄 서부에서 출발한다면 10여분 덜 걸립니다.



너무 일찍 도착한 경우

너무 일찍 도착하면 근처에 추억의 도토루 커피숍이 있습니다. 90년대 초에 한국에서 들어왔지만 사라진 일본 프랜차이즈입니다. 당시 자댕과 더불어 저렴하지만 나름 괜찮은 품질의 커피를 마실 수 있던 곳입니다. 2층까지 있으니 자리는 여유로운 편입니다.

오에도 선에서 내려 걸어가는 골목에는 길거리에서 파는 야키도리 가게가 있습니다. 해질녘에는 분위기도 좋으니 길가에서 닭꼬치와 시원한 사와를 함께 마시면 좋습니다.


기타 정보

관람에 소요되는 시간으로 보통 4시간 정도 잡습니다. 볼거리가 많고 기념품 샵도 구경해야 하며, 인기있는 SPOT에서 기념 사진이나 동영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줄을 서야하기도 합니다. 또한 버터 비어를 마실 수 있는 곳에서 잠시 휴식도 취할 수 있습니다. 버터 비어를 시원한 맥주라고 생각하시면 실망합니다.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달콤한 맛으로 어릴 때 먹던 스카치 캔디 녹인 맛입니다. 버터 비어 자체보다는 마시고 나서 물에 씻어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글을 마치며

세계에서 두번째로 오픈한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가까운 일본 도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환율이 좋아서 일본 여행을 많이 즐기는 요즘, 소설과 영화 속 장면을 실제로 마주하는 것은 어떨까요? 복잡한 도쿄를 벗어나 토시마엔 역으로 나오는 순간, 포근하고 아늑한 도쿄 외곽의 풍경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 도쿄 예약 및 실제 방문한 경험을 소개했습니다. 일본 도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경험과 예쁜 사진들을 많이 얻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