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나콘 전망대는 방콕에서 가장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사방이 뚫린 루프탑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방콕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와 가는 방법, 그리고 전망대 아래 멋진 레스토랑도 함께 소개합니다. 레스토랑을 이용하면 전망대를 편하게 올라가서 감상할 수 있는 팁도 알려드립니다.

방콕의 전망대
방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개성 있는 전망대가 여럿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마하나콘 스카이워크를 제외하고 나머지 대표적인 전망대를 네 개 정도 뽑으면 아래와 같습니다.
- 버티고 (Vertigo) & 문 바 (Moon bar)
- 영업시간 5pm – 1am
- 반얀트리 호텔 61층에 있는 분위기 있는 루프탑 바
- 반얀트리에서 운영하는 만큼 고급스럽고 로맨틱
- 드레스코드는 스마트 캐주얼 (반바지, 민소매, 슬리퍼, 쪼리 안 됨)
- 인기 있는 곳이라 사람 많을 수 있음
- 예약 사이트 링크
- 시로코 (Sirocco)
- 영업시간 6pm – 1am
- 르부아 호텔 63층에 있는 루프탑, 대형 돔이 있는 것이 특징
- 식사와 음료를 모두 즐길 수 있음
- 드레스코드는 스마트 캐주얼
- 사람이 많으면 시끄러울 수 있음
- 예약 사이트 링크
- 옥타브 (Octave)
- 영업시간 5pm – 2am
- 메리어트 호텔 스쿰빗 49층, 드레스 코드 신경 쓸 필요 없이 캐주얼한 복장 가능
- 위에 소개한 곳 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
- 드레스코드도 덜 엄격
- 공간은 작은 편
- 예약 사이트 링크
- 바이욕 (Baiyoke) 스카이타워
- 영업시간 10am – 10pm
- 바이욕 스카이 호텔 84층 회전 전망대로 360도 파노라마 뷰 감상 가능
- 방콕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
- 450바트 (한화 약 17,000원) 입장료에 83층 바에서 음료 마실 수 있는 티켓 포함
- 저렴하지만 오래된 시설
- 83층 루프탑 바 예약 사이트 링크
유명하고 각각 특징이 있는 전망대만 추려봤습니다. 비싸지만 고급스러운 곳부터 비교적 간소하게 바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곳, 전망만 보고 와도 좋은 곳 등 다양합니다.
마하나콘 전망대 스카이워크
오늘 소개하려는 마하나콘 전망대 ‘스카이워크’는 이 모두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공간이 개방된 루프탑, DJ가 틀어주는 경쾌한 음악, 360도 멋진 야경, 레스토랑 ‘오호’를 이용한다면 럭셔리한 저녁식사까지 옵션으로 가능합니다.
즉, 저렴하게 전망만 보고 와도 좋고, 루프탑에서 칵테일을 주문해서 음악과 함께 즐길 수도 있으며, 오호 레스토랑을 예약해서 분위기 있는 식사를 멋진 야경과 함께 할 수도 있습니다.
마하나콘 전망대 가는 법
킹 파워 마하나콘은 방콕의 상업지구인 사톤에 있습니다. 택시나 그랩을 이용한다면 “King Power Mahanakhon”을 목적지에 입력하거나 기사에게 알리면 됩니다.
대중교통으로 가장 편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은 방콕의 지상철인 BTS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총논시 (Chong Nonsi) 역 3번 출구와 거의 붙어 있기 때문에 BTS 이용이 가장 편리합니다.
만약, 방콕의 지하철이라고 부를 수 있는 MRT를 이용한다면, 실롬 (Silom) 역에서 내려 10여분 걸어야 합니다. 더운 날씨를 감안하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실롬에서 전기 툭툭 무브미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
마하나콘 전망대도 인기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일몰 시간에 간다면 입장료와 예약은 필수입니다.
입장료 및 예약
마하나콘 스카이워크 영업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입니다. 마지막 입장은 저녁 6:30분입니다. 평균적으로 2-3시간 정도 머물기 때문에 해가 떨어지는 시간에 입장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이전은 데이타임, 이후는 선셋타임으로 나누며 가격이 달라집니다. 60세 이상을 위한 시니어 티켓과 15세 이하 어린이 티켓을 시간과 관계없이 저렴합니다.
- 영업시간 10am – 7pm (마지막 입장 6:30pm)
- 입장료
- 시니어, 아동은 한화 약 23,000원
- 성인 데이타임은 한화 약 45,000원
- 성인 선셋타임은 한화 약 53,000원
데이타임이 다소 저렴하지만 해가 지기 시작해서 완전한 밤이 되었을 때, 마하나콘에서 방콕의 야경을 보는 것이 훨씬 감동이 큽니다. 옥상에 앉을 곳도 많기 때문에 계속 서 있을 필요가 없으니 꼭 선셋타임의 티켓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오호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
많은 사람이 몰리는 저녁 시간에 전망대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줄은 상당히 깁니다.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편하게 올라갈 수 있는 팁을 공개합니다.
바로, 전망대 바로 아래층에 있는 오호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별도로 마하나콘 전망대 입장권을 구입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호 레스토랑에서 일정 금액 이상의 식사를 마치면 레스토랑을 통해서 전망대로 나갈 수 있습니다.

오호(Ojo) 레스토랑을 예약하면,
- 마하나콘 전망대 입장권을 살 필요가 없으며,
- 오호 레스토랑 전용 엘리베이터 이용으로 긴 줄을 설 필요가 없습니다.
- 일정 금액 이상 (저녁식사는 1인당 2천 바트 이상)의 식사를 하면 전망대를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럭셔리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라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전망대 비용이 녹아있고 편하게 야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호 레스토랑은 예약이 필수입니다. 드레스코드는 스마트 캐주얼이며, 음식 가격에 7%의 서비스 차지와 10%의 부가세가 부과됩니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거나 분위기 있는 저녁을 즐기고 싶다면 오호 레스토랑을 방문 최소 한 달 전에는 예약을 시도해야 합니다.
Tip. 만약 예약에 실패해도 틈틈이 예약 취소된 자리가 있는지 확인하면 자리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
예약 후, 컨펌 메일과 방문 전에도 메일이 오니 잘 확인하고 답변을 해야 합니다. 애피타이저로 본 매로우를 추천하며 함께 나오는 또띠아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메인으로 생선과 돼지고기 요리도 훌륭하다. 예약할 때, 실내 또는 테라스 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데 더위에 약한 한국분들은 대부분 인도어를 택합니다. 실내에서도 창가 자리를 원한다면 이메일로 미리 요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을 마치며
우리나라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은 여행지 태국의 수도 방콕. 화려한 야경을 멋진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들을 살펴봤습니다. 그중 특히, 인상적이었던 킹 파워 마하나콘의 스카이워크를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많은 관람객을 피하기 위해 프라이빗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호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팁도 제공했습니다. 후회하지 않는 선택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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